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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번째 주말은 단풍구경과 가을축제 등 가을 행락철이 한창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혼잡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2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 주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8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1만대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0~11시에 절정에 달하겠다. 혼잡 상황은 오후 8~9시에 풀리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6~7시에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10시~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대구 4시간 3분 △울산 4시간 48분 △강릉 4시간 30분 △대전 3시간 10분 △광주 5시간 △목포 5시간 1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40분 △대구 3시간42분 △광주 3시간40분 △대전 2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울산 4시간20분 △목포 3시간59분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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