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가 청년알바 2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강남구 |
[파이낸셜뉴스]서울 강남구가 청년 아르바이트 2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알바기간은 5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2개월이다.
만18~39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강남구민 또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알바신청을 할 수 없다.
알바에서 하는 일은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코로나19 업무를 한다. 임금은 1일 8시간 기준 6만9760원으로, 매월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를 포함하면 약180만원을 받는다.
희망자는 워크넷 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남구청 본관4층 일자리추진반을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