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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활력 일자리 330명 선발… 23일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1.04.16 04:31 댓글 0

안양시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취업취약계층 생계를 돕기 위해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에 투입된 330명을 선발한다.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백신접종센터 발열체크와 현장접수 지원, 이상반응 관찰구역 관리,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생활방역 등이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을 보유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 실직 또는 사업장 폐업 등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경우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주 20시간 내외로 근무에 참여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 적용되고 주휴수당과 월차 유급휴일 등이 부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가정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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