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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美빌보드서 BTS 진 이은 성과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5.11.17 08:42 댓글 0

첫 솔로 앨범, 메인 차트 톱10 진입
올해 남자 솔로 기준 BTS 진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


투바투 연준. <span id='_stock_code_352820' data-stockcode='352820'>하이브</span> 제공
투바투 연준. 하이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연준이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1집 ‘노 라벨스:파트 01(NO LABELS: PART 01)’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1월 22일자) 10위에 진입했다.

올해 이 차트에 들어간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 진(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번 앨범은 연준이 데뷔 6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이다. 판매량 2만7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

신보는 일본에서도 꾸준히 흥행 중이다. 지난 1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0일 자에는 정상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노 라벨스:파트 01’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60만장 이상 판매돼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연준만의 색깔을 진하게 녹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연준 코어’를 각인시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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