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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맥스의 주가가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2%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맥스의 주가는 15만8600원까지 뛰었다.
증권가에서 코스맥스의 4·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덕분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5200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이 우려 대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국내, 동남아의 고성장과 북미 손실 축소로 이익 안정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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