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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웅 한국AZ 상무,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2021.08.03 19:02 댓글0

백신 수급 등 코로나 대응 기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도현웅 상무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도현웅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 기획·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 및 공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국내에 공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백신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백신 공급을 앞당기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조했다.

특히 도 상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을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백스 퍼실리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논의를 주도, 한국이 세계적인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

도 상무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역량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외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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