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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하이브, 어도브發 단기 변동성은 오히려 매수구간"

파이낸셜뉴스 2024.04.23 08:35 댓글0

<span id='_stock_code_352820' data-stockcode='352820'>하이브</span> 로고. (출처: 하이브)
하이브 로고. (출처: 하이브)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3일 하이브에 대해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로 전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단기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오히려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 5000원을 유지했다.

안도영 연구원은 “현재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20% 보유 중이고, 뉴진스가 강력한 인기를 보여준 만큼 팬덤과 대중이 민 대표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민 대표의 높은 사임 가능성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그러나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이상 뉴진스는 계속해서 하이브의 IP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진스는 데뷔 이후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이미 견고한 팬덤을 형성했고, 이들은 프로듀서의 팬이 아닌 뉴진스의 팬임을 감안해야 한다“라며 ”양측 모두 뉴진스 IP의 훼손을 원치 않기 때문에 5, 6월 발매 예정인 음반 활동이 영향 받을 가능성은 낮다“라고 부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만약 추후 크리에이티브 대체가 필요해진다 하더라도 이미 보유한 팬덤 및 하이브의 매니지먼트 역량 고려 시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실제 하이브는 산하에 다양한 레이블을 보유하며 가장 다각화된 멀티레이블 전략을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2023년 하이브 전사 대비 어도어 매출액 비중은 5%에 불과하다는 것.

안 연구원은 “민희진 대표의 영향력이 높게 평가받았던 만큼 단기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이나, 주가 하락이 과도해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하이브 # #뉴진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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