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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파이낸셜뉴스] 이번달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가 공급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 84~123㎡ 총 511가구로 조성된다. 익산에서 선보이는 첫 아이파크 아파트이다.
단지는 익산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이 아파트는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다. 부송4지구에서는 약 1700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궁동초, 어양중과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고, 영등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도 개발될 예정이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용적률 199%, 건폐율 14%로 쾌적한 단지 설계가 장점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6%로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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