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함께 봄철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공항 등 4개 항공노선 이용객 선착순 8000명에게 항공권 구매 시 1만5000원의 할인을 지원한다.
이 기간 진에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적용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여행가는 달은 매년 6월 국내여행 촉진을 위해 숙박·교통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전국 곳곳을 여행하시는 국민들의 항공편의와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