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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는 3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 3월 중순에 원가혁신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제조 가공비, 원재료비, 그리고 투자 및 생산성 이렇게 3개 분야에서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2년간 최소 30% 이상을 원가 절감을 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려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는 이미 수년 전에 리사이클부터 전구체 양극제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만들어냈고, 현재 이러한 '클로즈드루프' 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버전 2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코프로 모든 가족사가 참여하는 혁신 공모전을 진행했고 생산직 직원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현장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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