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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콤팩트 트랙터 제품. 뉴스1 제공 |
[파이낸셜뉴스] 두산밥캣의 100% 자회사 두산밥캣코리아가 현금배당을 진행했다. 두산밥캣을 이를 받아 북미법인의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
두산밥캣은 자회사 두산밥캣코리아가 2140억5650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당금 지금일은 다음 달 4일이다. 현금배당은 원화 1250억원과 미화 6500만달러로 지급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두산밥캣코리아는 당사의 100% 자회사이므로 배당금은 전액 당사가 수령할 예정"이라며 "본 배당금을 자회사인 두산밥캣 미국법인(Doosan Bobcat North America, Inc.)로부터의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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