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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최초" 종근당, AI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3:44 댓글0
관제 시스템 하나로 통합해 오류 줄여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으로 업무 부담 완화
[파이낸셜뉴스] 종근당이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진행됐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등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종근당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에는 이미지와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 모달 모델을 적용한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사람에서 비롯되는 오류를 줄이고 설비 다운타임과 품질 이슈를 사전 방지한다.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이 운영자 의사결정을 보조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대 근무 환경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김영주 대표는 "자율형 공장은 단순한 공정 혁신을 넘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자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AI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 효율성을 증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으로 업무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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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지난 17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진행된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
[파이낸셜뉴스] 종근당이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진행됐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등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종근당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에는 이미지와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 모달 모델을 적용한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사람에서 비롯되는 오류를 줄이고 설비 다운타임과 품질 이슈를 사전 방지한다.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이 운영자 의사결정을 보조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대 근무 환경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김영주 대표는 "자율형 공장은 단순한 공정 혁신을 넘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자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AI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 효율성을 증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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