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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규 한솔제지 대표가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한솔제지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한 대표는 송자량 삼양사 대표로부터 지명돼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임병선 까사미아 대표이사와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솔제지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7일 한솔제지는 한 대표가 송자량 삼양사 대표의 지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해 1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대표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임병선 까사미아 대표이사와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한솔제지 임직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