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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협력사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주력"
파이낸셜뉴스 2024.02.21 17:3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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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오른쪽 일곱번째)가 21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산업안전보건 관리자 초청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실천을 위한 상생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서울지사에서 지상 조업 등 13개 협력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를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실천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항공은 참석자들에게 △산업재해 통계 현황 및 안전보건수준 평가결과 분석 △제주항공과 협력사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 안전보건관련 개선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에 강력한 실행의지를 가지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보건체계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협력사와 상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제주항공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정보 제공 등의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매월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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