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레시지가
한화생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밀키트 정기 구독보험 상품인 'LIFEPLUS 프레시지 밀키트 구독보험(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레시지와 한화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변화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높아진 간편식 수요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IFEPLUS 프레시지 밀키트 구독보험(무)는 한화생명의 일상 혜택형 구독보험의 하나다. 가입 고객에게는 프레시지 밀키트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매월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로 다양한 간편식 패키지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최초 가입시에는 총 2만원 상당의 밀키트 2종이 웰컴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가입 상품 1년 만기시에는 1개월 보험료에 해당하는 현금과 이자를 만기보험금으로 환급 받는다.
새로 출시된 구독 보험 상품은 고객들이 음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의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구성 상품은 시그니처 패키지(월 2만4000원), 자이언트 패키지(월 4만8000원), 헬스플랜 패키지(월 2만4000원)로 가입자들은 프레시지의 대표 밀키트 상품부터 한식 및 유명 맛집의 RMR 메뉴, 닥터키친의 건강관리 메뉴까지 매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프레시지 강미영 구독 상품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간편식 수요가 높아진 요즘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화생명과 간편식 구독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40조원 규모로 성장한 구독시장에서 지속적인 간편식 수요가 있을 것이라 전망되기에 변해가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