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동기대비 약19% 오른 716억 기록
“올 하반기 ‘뮤 아크엔젤2’ 출시 기대감 높아”
[파이낸셜뉴스]
웹젠은 올 2·4분기 매출 716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약 19%, 41% 오른 수치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동남아 서비스 등에 힘입어 해외 매출 283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직접 서비스하는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해외매출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젠은 오는 9월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뮤 아크엔젤2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해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또 ‘웹젠블루락’과 ‘웹젠노바’ 등 7개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모바일 MMORPG는 물론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과 캐주얼게임 등 여러 장르 게임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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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CI. |
웹젠 김태영 대표는 “전문성이 높은 인재들을 영입해 신작게임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등 기술 확장을 위한 개발투자 비중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면서 “게임산업의 변화와 성장방향을 가늠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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