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하락 마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14.21)보다 4.55p(0.17%) 오른 2718.76에 개장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2.29)보다 1.47p(0.17%) 상승한 873.76에 거래를 시작했다. /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p(0.13%) 오른 2717.65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4.55p(0.17%) 오른 2718.76에 장을 시작한 이후 상승 흐름을 지킨 셈이다.
지수는 전날 하락하며 장을 끝냈으나 이날 다시 상승 반전됐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38억원어치, 1130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2073억원어치를 순매수 하며 버텼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셀트리온(6.20%),
기아(3.33%),
현대차(3.10%), 카카오뱅크(1.18%) 등이 상승했다. 네이버(-1.66%),
LG화학(-1.5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2.29%), 의약품(1.73%), 운수장비(1.26%)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1.86%), 건설업(-1.75%), 기계(-1.35%) 등으 내림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2p(1.34%) 내린 860.57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481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4억원어치, 1703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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