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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낮췄다.
이규하 연구원은 "OLED TV 및 IT기기 수요 둔화 지속에 따른 실적 하향을 고려해 LG디스플레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OLED TV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감가상각비를 충당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IT용 LCD 패널도 전방수요 부진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2024년 실적을 기존 영업적자 1260억원에서 영업적자 7994억원으로 하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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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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