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정몽준 이사장 등
정주영 명예회장 옛 자택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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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 16일 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18주기 제사를 지냈다. 올해 제사에는 장손인 정 회장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함께했다.
범현대가는 1년 중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제사가 열리는 3월 20일과 8월 16일 한자리에 모여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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