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독자 경영
분할재상장 위한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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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구조 개편.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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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현황. 한국거래소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발표한 후, 9%대 급락을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등 자회사의 지분 관리 및 신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재상장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를 신설한다. 신설된 지주회사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이번 발표 후, 전 거래일 대비 9.96% 하락한 2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뚜렷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314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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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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