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롯데케미칼 제공 |
[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9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롯데케미칼이 가지고 있는 향후 신사업 분야는 2차전지 소재 사업, 수소 및 암모니아 사업 등 2가지다"며 "전략 사업 단위의 재설정 같은 일부 변화는 있었지만 향후 미래 성장성 산업에 대한 방향성은 기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개 분야 중 어떤 분야에 우선순위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다만 2차전지 사업 관련 산업의 성숙도, 수소 암모니아 산업 발전 단계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시점상으로 가까운 미래는 전지 소재 쪽 관련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