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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문혁수 대표, '사장 승진'...차세대 R&D 인재 발탁

파이낸셜뉴스 2025.11.27 17:51 댓글0

상무 5명 신규 선임 완료
미래사업 드라이브 본격화
자율주행 등 신성장동력 육성


문혁수 <span id='_stock_code_011070' data-stockcode='011070'>LG이노텍</span> 대표이사 사장. LG이노텍 제공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LG이노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은 미래사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혁수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연구개발(R&D)과 핵심 사업 분야의 인재 5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문 사장은 지난 2023년 12월 최고경영자(CEO) 선임 이후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사업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반도체용 부품과 자율주행 핵심 센싱 부품안 라이다(LiDAR)·레이더(Radar), 로봇 부품 등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LG이노텍의 성장을 견인했다.

그는 지난 2013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 개발실장을 시작으로 연구소장, 광학솔루션 사업부장 등 핵심 직책을 맡아 LG이노텍 광학 사업을 글로벌 1위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사업 방향 전환을 이끌며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설계해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광학 부품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문연태 책임, 자율주행 신사업을 선도한 이경태 책임, 전장 파워부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남승현 책임, 품질 경쟁력 확보를 주도한 장승우 책임,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한 김진호 책임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 LG디스플레이에서 재무를 맡아온 경은국 상무가 LG이노텍의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로 보직 발령됐다.

LG이노텍은 "이번 인사는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재 발탁을 통해 수익성 중심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미래 준비 주도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연구개발(R&D) 인재 중용에도 무게를 실었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고도화된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성과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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