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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신분당선과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12.12 09:29 댓글0

5일 신분당선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연주자들이 행복나눔 작은음학회를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블레스드플라워, 아주대학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해 추진됐다.

메인 행사인 ‘2025년 신분당선과 함께하는 방한키트 전달행사’는 이날 신분당선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성남·수원·용인 지역 소외계층 약 300가구에 겨울 필수 물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 형식으로 전달됐다.

방한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블레스드플라워 주관으로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가천대학교 비전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제산타 후원 뮤지컬’ 초대권 500매가 성남시에 제공돼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연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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