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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앱솔루트 산양100. 매일유업 제공 |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이 최근 출산율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 '앱솔루트 산양1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1만99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이는 6월 기준 2021년(2만1504명) 이후 최대 규모이고, 증가율도 출산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7월부터 증가한 출생아수는 현재 1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매일 유업에 새롭게 출시한 신생아 전용 ‘앱솔루트 산양 100’은 출산 100일 신생아 시기 부모들의 가장 큰 육아 고민인 소화와 수유텀 문제에 집중한 제품이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골든타임인 생후 0일부터 100일까지의 '황금루틴' 구축을 돕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모유수유아의 장내 환경과 유사하도록 프리바이오틱스 2종, 유산균 BB-12, HMO(모유올리고당) 2종을 함유했다. 또 두뇌 구성성분인 DHA와 ARA 및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모유수준 함량에 맞췄다. 아기의 자기방어체계 형성을 위한 뉴클레오타이드도 포함되어, 태어나서 100일까지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출산율 회복세라는 긍정적 흐름에 맞춰, 신생아 부모들이 가장 큰 고충으로 꼽는 100일 시기의 불규칙한 수유텀 문제에 집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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