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뉴스1> |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오후 11시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40대 근로자가 가열로 근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당시 설비를 점검을 하던 A씨(44)가 가열로 주변에서 의식을 상태로 동료 근로자들에게 발견됐다. A씨는 제철소 내 구급차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열로는 재료를 가공하기 전 가공을 쉽게하기 위해 열을 가하는 장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