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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인화 사단 구체화...퓨처엠 유병옥, 공식 선임까지 한 단계
파이낸셜뉴스 2024.02.27 18:0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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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포스코퓨처엠 제공 |
이사회는 이날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사내이사에 재추천했다.
유 사장은 지난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역임한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전문가다.
이사회는 또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철 사외이사를 재추천했다.
이 사외이사 후보는 여성가족부 차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국가경영연구원 부원장 등 정부와 기관, 롯데카드 사외이사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사외이사 후보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회계법인 재직 및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한 재무?회계전문가다. 공인회계사로 감사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추천했다. 김준형 총괄은 포스코ESM 대표이사, SNNC 대표이사,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을 두루 지냈다. 포스코퓨처엠은 김 총괄이 폭넓은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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