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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 폭탄에 8만원선 위협

파이낸셜뉴스 2021.05.12 12:23 댓글0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삼성전자가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소비자가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21.04.29. yes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외국인 매도 폭탄에 8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 내린 8만1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2034억7900만원, 기관이 258억7200만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현재 매도상위 증권사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한화투자증권 외에 JP모건이 올라와있다.

반대로 매수상위에 키움증권이 1위로 올라온 것을 보면 외국인들이 던지는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모두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도 20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며 2018년(58조9000억원) 이후 3년래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올해 2·4분기부터 원가구조 개선과 평택 2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4분기에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6조2000억원, 4·4분기에 8조8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은 수요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PC 교체수요, 북미 데이터센터 중심의 서버 신규증설, 5G폰 보급확대 등으로 올해부터 의미 있는 개선이 예상된다"며 "1z DRAM 생산비중 확대와 128단 낸드 생산수율 개선이 가속화되며 1·4분기에 반도체 수익성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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