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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4.04.05 09:1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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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맨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가 최근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진행된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
[파이낸셜뉴스]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
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신규 계약건에 대해 계약이행증권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입찰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향후에도 이런 혜택을 확대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외부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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