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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X+U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칸 시리즈서 최초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4.30 09:08 댓글0

칸 시리즈에 참석한 배우 빈찬욱, 류승수, 박주현, 최광제, 이정훈 감독의 모습(왼쪽부터). <span id='_stock_code_032640' data-stockcode='032640'>LG유플러스</span> 제공
칸 시리즈에 참석한 배우 빈찬욱, 류승수, 박주현, 최광제, 이정훈 감독의 모습(왼쪽부터).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자사가 제작한 ‘메스를 든 사냥꾼’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 랑데부(Rendez-vous) 섹션에서 최초 공개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2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올해 칸 시리즈를 통해 공개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박주현, 박용우, 강훈 주연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STUDIO X+U 와 소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제작했다. 천재 부검의 세현(박주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박용우)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뒤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STUDIO X+U의 칸 시리즈 초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이어졌다. 앞서 STUDIO X+U는 지난해 조여정, 덱스 주연의 미드폼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로 칸 시리즈에 초청된 바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공개에 앞서 전세계 드라마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켓인 홍콩 필마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흥행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TUDIO X+U는 ‘메스를 든 사냥꾼’에 이어 올 하반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동양 히어로물 ‘트웰브’를 공개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STUDIO X+U 전무는 “2년 연속 칸 시리즈에 초청받고 큰 무대에서 최초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시청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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