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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오스카 시상식.. "의무착용 아니다"

파이낸셜뉴스 2021.04.26 09:25 댓글0

TV·영화 제작현장으로 인정
촬영시 마스크 안 써도 돼
카메라 없을 땐 착용해야


배우 윤여정(왼쪽)과 한예리가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도착, 레드카펫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참석자들 중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아카데미상 시상식 제작진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를 TV/영화 제작으로 취급하고 있어 카메라에 등장하는 사람들에게 마스크 의무착용을 하지 않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카메라에 등장하지 않을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해 중계 방송 도중 광고가 나갈때는 쓰도록 한다는 식이다.

여우조연상을 노리는 윤여정을 비롯한 '미나리' 출연진들도 레드카펫 입장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아카데미상과 영화 제작 스튜디오, 홍보 담당자들은 줌 화상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마스크 착용 규칙을 결정을 했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진행되며 입장객은 170명으로 제한됐다.

행사 입장을 위해서는 체온 측정은 물론이고 수일전부터 3차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과거와 달리 레드 카펫 주변에는 사진기자 3명을 포함해 취재진 수도 크게 제한됐으며 인터뷰를 할때는 2.1m 거리를 두도록 했다.

오스카 레이스 기간 치러진 대부분의 시상식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마지막 무대로 일컬어지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대면 시상식을 최종 결정했다. 다만 LA 돌비극장 외 섭외 장소가 많아졌고, 방역과 안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시상자와 수상자들은 여러 장소로 분산돼 시상식을 즐기도록 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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