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16일부터 임의공급 청약

파이낸셜뉴스 2025.12.16 14:14 댓글0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반도체 산업과 광역 교통망 개발 호재가 집중된 경기 용인 처인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16일부터 임의공급 청약 일정에 돌입해 실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12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금)이며, 계약은 27일(토)에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금융 및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중도금 대출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 전매제한 등 강도 높은 규제에서 자유롭다.

서울 잠실에서 용인·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 135km 규모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 시 용인 처인구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국가산단과 직선거리 약 2km 내외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인근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와 함께 총 7,400여 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파격적인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돼 자금 조달과 분양가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다.

현대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펜트하우스 테라스 설계 등을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H아이숲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창고 무상 제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특별법’ 통과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직주근접 입지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의 이점과 교통 호재, 합리적인 금융 조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갈아타기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전문가방송

  • 진검승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시황 점검

    10.01 19:00

  • 진검승부

    고객예탁금과 신용 자금 급증

    09.30 19:00

  • 진검승부

    환율 하락과 지수 반등

    09.29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 동시매수 & 등락률 상위 종목 확인 하러 가기

연 2%대 금리로 투자금 3억 만들기
1/3

연관검색종목 12.20 10: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