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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왕가의 사냥터였던 자갈밭서 탄생한 와인 '샤또 벨그라브'

파이낸셜뉴스 2021.05.14 14:37 댓글0

하이트진로 독점판매 시작

샤또 벨그라브.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두르뜨(Dourthe)'와 손잡고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와인 '샤또 벨그라브(Chateau Belgrave)'독점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샤또 벨그라브는 보르도 오메독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1855년 제정된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5등급에 선정된 와인이다. 두르뜨가 1979년 샤또 벨그라브를 매입해 포도원을 재편성했으며 이후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미국 와인전문지 와인앤수지애스트로부터 93점의 평가를 받는 등 세계적인 명품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벨그라브는 루이15세 왕가가 사냥 별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이같은 역사적 전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에는 왕관과 사냥에 동원됐던 흰 족제비가 그려져 있다. 벨그라브는 프랑스어로 '자갈로 이뤄진 아름다운 포도원'이라는 뜻이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독점 판매하는 샤또 벨그라브 2015는 까베르네 소비뇽 74%, 메를로 23%, 쁘띠 베르도 3%를 블렌딩한 와인이다. 블랙베리 향이 진하고 민트, 후추, 감초 향이 어우러져 농밀하면서도 매끄러운 질감이 일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샤또 벨그라브 2015 출시를 기념해 샤또 벨그라브 셀러에 보관하던 희소성 있는 빈티지 와인을 국내에 특별 공급한다. 또 작황이 뛰어난 2000년, 2005년 빈티지와 2005년, 2009년 빈티지의 경우 '매그넘 사이즈' 와인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두르뜨의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샤또 벨그라브를 비롯한 20여종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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