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이 생산단가 인상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반도체 패키징업체인 시그네틱스가 강세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완성차업체가 수요 예측에 실패하면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
이 가운데 대만과 일본의 잇따른 지진여파와 미국 텍사스주의 한파로 인해 TSMC와 르네르사, 신에츠, NXP, 인피니언 등의 반도체회사가 운영에 타격을 받고 있음.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악화디고 있으며 파운드리 업체도 손실이 생겼기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
코스닥 상장사인 시그네틱스는 영풍그룹 계열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트포함) 전문 업체로 비메모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또한 삼성전자뿐 아니라 브로드컴등 해외 유력의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다양한 성장 채널을 확보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인 시그네틱스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6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였으나 23일 반등세를 보인 이후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임.
보유자는 10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