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수소연료전지 업체인 두산퓨얼셀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바 있음.
정부는 그린 뉴딜 정책에 2022년까지 12조9천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13만3천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음.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이 주요 골자임.
수소 관련 정책 등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산퓨얼셀의 수혜가 가능해졌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옴.
두산퓨얼셀은 2014년 미국 CEP(ClearEdgePower) 인수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했으며, 발전 사업자에게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
연료전지 시장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으로 한국이 글로벌 보급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이 국내 시장점유율의 약 70% 차지해 독보적인 입지를 선점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두산츄어셀이 그린 뉴딜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며 8일 신고가를 달성이후 단기이격조정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주봉상 차트를 보면, 아직 5주선 위에 있고 추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름.
보유자는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60,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