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파트론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5.7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5.81% 감소한 2,223.76억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96.75억원을 기록.
동사는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 휴대폰용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임.
주요 제품으로는 카메라모듈, 안테나, 수정발진기, 유전체 필터, 아이솔레이터 등이 있으며, 휴대폰/스마트폰/태블릿PC용 부품(카메라모듈, 안테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가 대부분이며, LG전자, Lenovo, Huawei 등 국내외 업체에도 공급.
최근에는 퀄컴과 협력해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임베디드 통신모듈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휴대폰 핵심 부품 업체인 파트론이 8월 6일 12150원 고점 달성 이후 단기이격조정을 보이고 있음.
지난분석 강조했던 단기추세선인 5주선을 이탈한 상황으로 절반의 수익실현이 필요하며,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115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