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남북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음.
전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는 군대의 발표를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인민군 총참모부는 전날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 군대 전개, 비무장지대 초소 진출, 접경지역 군사훈련,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한 바 있음.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북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방산주로 관심을 이어 오던 퍼스텍은 정부의 21조 드론분야 로드맵 발표와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일선 지지를 받으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고 4895원 고점 부근에서 단기 조정을 보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