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감마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최근 북한의 비핵화 협상 및 사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됨.
감마누는 중국인 관광객을 송객해 소비를 유도하는 시스템인 인바운드 플랫폼(IP) 사업을 영위 중으로 면세점, 카지노, 호텔 등의 대상에서 관광객이 소비할 경우 여행사가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음.
현재천계국제여행사, 신룡국제여행사, 해피고,보라국제여행사,새한국제여행사 5개사의 지분을 각 51% 보유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감마누는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건으로 연초대비 약 10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6천원대까지 급상승한 뒤, 약 두달간 이격 조정이 이어졌고 이후 권리락 효과로 또 한번 수급이 몰리면서 주가가 16000원대까지 상승한바 있음.
이후 이렇다할 수급주체가 없이 주가가 상승폭을 고스란히 내어놓으면서 지지해줄거라 생각했던 장기선을 모두 이탈함.
현재 중국 사업 순항으로 바닥에서 거래량이 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할 시점.
주봉상 20주선을 완전히 올라탄 뒤에 접근 할 것.
- 매매전략
비중
5%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으로 20주선 이탈시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증시 쇼크에 휘청이던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가격 조정이 끝나 반등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음. 이에 따라 주가도 갈팡질팡하는 모습.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450선에서 바닥을 형성해 상승 흐름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는 12개월 선행 기준 KOSPI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2480)와 주가수익비율(PER) 9배(2450)가 유의미한 가격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기 때문임.
코스피지수는 전날 종가(2453) 기준 단기 가격 조정은 일단락된 듯 하며, 향후 시장에 대한 판단은 달러와 금리에 있는데 달러 강세로 미 국채 금리는 하락 반전 가능성이 높음.
달러 강세의 단기 지속성도 글로벌 증시엔 속도 조절 요인이지만, 한국 증시엔 기회라 볼 수 있으며, 원화 약세는 수출주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등 대형 IT 업종을 저가매수해야 할 기회임.
반면 변동성 확대 국면이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올 들어 변동성지수(VIX)는 9를 하회하는 등 역대 최저 수준이었지만 전날 2008년 12월과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상회함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증권담보대출(margin debt)' 급증으로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위험이 부각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 이번 주가 폭락사태의 직접적 원인으로 판단되는다 분석.
변동성 확대국면이 최대 3월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옴. 시장이 반등하기 위해선 미국 실질 금리 안정화, 중앙은행의 정책불확실성이 완화돼야 하는데 두가지 이슈가 해결되는 것은 빠르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로, 섣부른 저가매수보단 신중한 분할매수 방식이 유효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