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풍강은 자동차용 너트류(용접너트, 풀림방지강제너트, 휠너트 등) 및 볼트를 생산하는 조립금속제품업체임.
자동차조립용 부품을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에 직접 공급함과 동시에 완성차 1차협력업체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닛산자동차에도 공급.
또한 풍강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LG화학 1차벤더사를 통해 글로벌 업체에 공급중.
앞서 풍강은 박석준 사외이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음.
풍강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6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0% 증가한 182.30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626.29%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자동차조립용 부품 생산업체인 풍강이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수개월간 4800원 선에 갇혀 있었으나,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5500원 선을 넘어선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