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성기업이 관세 없이 중국 전역에 약 8000여개 유통 채널을 통해 수산가공품 크래미류를 입점 시켜 판매 중 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임.
이 날 한성기업은 중국 현지 협력사 두 곳을 통해 중국 전역 약 8000여개 유통채널에 크래미류를 입점 시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 관세 없이 수산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성기업은 지난해 전년대비 약 200% 신장했으며, 올해 역시 전년대비 약 160% 신장이 확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기업의 크래미는 중국 현지시장에 알맞은 제품을 개발한 것이 성공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성기업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수산주들이 오르면서, 큰 폭에 상승세를 보여줬고, 이후 중국 크래미 제품에 성공을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 했고, 주가는 다시 돌아온 이후에 재차, 수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이루고 있는 중.
다만, 단기간 반등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아래 목표가를 도달할 시, 물량을 축소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7,9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9,3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위원들의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는 기존 예고와 동일하게 올해 4차례 금리인상 의견이 우세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연내 3차례의 금리인상이 유력한데, FOMC 위원들은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와 임금상승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근원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다소 안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월 금리인상 동결과 관련해 3월 회의에서는 7대8, 6월 8대7로 비둘기파와 매파가 팽팽하게 대립했는데, 8월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세가 양호하고 임금상승 확대조짐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번 FOMC에서 기존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난 6월 FOMC 점도표에서 나타난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2~3회인데, 이는 내년 기준 금리 상단 3.00~3.25%를 의미하며, 미국 중앙은행 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금리 수준은 2.50~3.00%이다.
기준금리를 2019년 세 차례 인상하면 자연금리 수준을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통화정책 긴축 진입 신호이며, 이 같은 결정은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