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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유머방

캄보디아 - 2코멘트21

 

새벽에 기상하여 호텔밖에 나가 산책을 하였습니다

그김에 묵었던 엠프레스 호텔 전경을 하나 찍었습니다

씨엠립에서는 괜찬은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로비쪽으로 와 휴식을 취하는데

웬 캄보디아 여성이 실로폰 비슷한 악기를 연주하고 있네요

제가 관심을 보이니 갑자기 아리랑을 연주합니다  ㅎㅎ ^^



 

자.. 이제 이번 여행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캄보디아 옛 크메르 왕국의 앙코르 왓 (Angkor Wat)

유적지 관광입니다.

 

이미 영화, TV, 여러가지 다큐 등에서 많이 소개 되었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입니다

 

사진은 수없이 찍었지만 대부분 생략하겠습니다 ... ^^

 

앙코르톰, 바욘사원, 바푸온사원, 피미아나까스, 코끼리 테라스, 라이왕 테라스, 딱프놈 사원

등등을 둘러보았는데 그중 몇개 사진만 설명없이 올립니다

 

관심있는분은 검색등을 해 보시면 수없이 많은 자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이 최대 하이라이트인 바로 앙코르 왓 사원입니다

도대체 예전에 무슨수로 저 거대한 돌로된 사원을 만들었을까요 !!!

가까이가서 보면 그 엄청난 규모와 정교함에 더욱 놀랍니다

 

아 ~~~ !!!.  제가 내린 뚱단지 같은 결론은..     과거에 찬란한 문명을 쌓았던 민족은

이상하게도 후손들이 오늘날 대체로 못 사는것 같습니다  ㅋㅋ ^^


 

자... 이제 앙코르 왓 구경도 끝났고....  점심식사후....

태국 국경쪽 도시 포이펫으로 이동합니다

또 다시 5시간반의 비포장도로 위로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ㅠ.ㅠ

 

가도가도 끝없는 산하나 구경하기 힘든 다음과 같은 풍경입니다



 

달리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는군요....

어제 프놈바캥에서 그 유명한 일몰을 찍지 못해서... 차를 세우라 한 다음 한장 찍었습니다 !!!



 

드디어 5시간 반의 질주끝에 포이펫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다이아몬드 호텔로 잡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것 입니다



 

그런데 !!!  카지노 호텔이더군요 ~~~ !!! ^^

늦은 저녁식사를 호텔내에서 서둘러 해 치우고 카지노로 향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순 없죠 !!!

 

저번에 라스베가스에서 간만에 잃었으니 이번에는 꼭 딸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슬롯머신으로 일단 갔습니다...

언젠가 제가... 그리고 한수 위이신 도길님이 설명했듯이...

기계의 온도도 재고...  기계와의 내면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베팅 강약의 리듬도 잘~ 타야합니다.... 경우에 따라 기계 체인지도 잘 해야 합니다

 

자... 확신이 듭니다 !!!

30분도 안되어 이기계 저기계가 코인들을 비명을 지르며 토해 내더군요 ㅋㅋ

 

수북히 쌓인 코인통을 들고 환전창구에 가서 지폐로 바꾸었습니다..  태국돈으로 주더군요 !

일행들이 한턱내라해서 태국에가서 한잔사기로 했습니다...  한잔먹을돈 정도 땄습니다 ^^

주변에 있던... 거기서 산다는 한국사람이...  따서 나가는 사람은 거의 처음 봤다네요 ㅋㅋ

 

참고로 태국 국민소득이 약 4000불 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약 1/3 인가요 ??

캄보디아의 국민소득은 약 400불 이랍니다.. 아이고 너무 가난하지요... !!!

우리나라 60년대 수준 아닌가 생각됩니다 ㅠ.ㅠ

여기저기에서 완달라만 달라고 구걸하는 애들 투성이 입니다

하루에 일불만 구걸에 성공해도... 한 달이면 아버지 월급보다 많다네요 ^^

 

너무 시간이 늦어 간단히 호텔방에서 한잔하고 푹~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히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여러번 언급했었는데...  원래 아침식사를 안하는데 외지로 나오면 꼭 합니다 ㅎㅎ

그러니...  언급했었듯이... 화장실을 하루에 두번 가게 됩니다 ㅋㅋ

 

자... 국경을 넘어가는데... 지난번에 언급한바와 같이 수없는 구르마들이 있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형편없는 헐 값에 저 구르마에 가방들을 실고 국경을 여유있게 통과합니다 ㅋㅋ

 

그다음 여정은 태국의 파타야 입니다  파타야에서는 쇼도 보고 해변에서도 놀고 관광도 하고..

밤에는 술도 왕창 전전하며 때려먹었고... ^^

그다음날의 여정은 방콕이었고 관광및 최소한의 쇼핑을 했고..  그다음은 귀국이었죠 ^^

 

파타야, 방콕은 다녀오신 분들도 많고. 또.. 혹시...  제글에 실증 느끼실 분들이 있을까 염려되어...

제 여행기는 이쯤에서 멈출까 합니다

 

긴.... 글, 사진  꾸~욱 참고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요즘 주식시장이 좋은것 같던데... 돈들 많이 버시고...  모두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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