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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유머방

캄보디아 - 1코멘트13

 

국경도시 아란에 있는 머메이드 호텔에서... 아침일찍 일어나 식사를 마치고

국경으로와 비자수속을 마쳤습니다

 

아래는 국경부근에 있는 한 아줌마 노점상 입니다

열대과일의 왕이라 불리우는 망고스틴을 팔고있더군요

한무데기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경을 걸어서 통과했습니다

아래사진에 Kingdom of Cambodia 라는 문귀가 보입니다

그림속에는 구르마를 끌고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저희들 짐은 구르마에 의하여 국경을 통과합니다

그러한 구르마들이 떼거지로 있습니다

아~~ 21세기에 아직도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것 같습니다 ^^

 


 

자... 이제 차를타고 씨엠립 으로 출발입니다

대부분이 비포장도로인 그곳까지 차로 장장 5시간반을 달려야 합니다  ㅠ.ㅠ

멀고도 험란한 여정입니다

 

가는 시골길 곳곳에 아래그림과 같은 이상한 집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저집들이 뭐일까요???

웬 물통들이 있고... 콜라 PET 병들도 잔뜩 있고요....

알아보니...  세상에... 주유소랍니다

현대식 주유기가 없어... 저렇게 물통이나 콜라 PET 병들에 휘발유를 넣어

1리터, 5리터, 10리터 등등으로 판답니다 ㅋㅋㅋ 

트럭도 멈추어 기름을 넣고있는것을 보았습니다 ~

 

가도가도 끝없는 비포장 진흙, 자갈 의 도로입니다





한 두시간쯤 덜컹덜컹 달려가는데 차들이 멈추어 있습니다

상황을 알아보니... 원참... 교량이 망가져 수리중이랍니다

목적지까지 총 74개의 조그만 교량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기다리는 중에 시골애들을 찰칵 !!



 

기다리는 중에 트럭운전사와 한 일행을 찰칵 !!



한시간 반만에 교량수리가 끝나... 더욱 가속을 하여 비포장도로를 질주합니다

거의 온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온몸이 진동합니다 ㅋㅋ

 

드디어 씨엠립에 도착하였습니다

앙코르(Angkor) 문명을 보기위해서 많은 한국사람들이 방문을 하고있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식당들이 있더군요 !!!

 

한식으로 늦은점심을 때운후...

 

동양최대의 호수라는 똔레샵 호수를 보기위해 달려갔습니다

 

드디어 그 광대한 모습이 들어났습니다

 

그 호수에는 수상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배를 하나빌려 타고 들어가 그네들의 모습 한장을 찍었습니다



프놈바캥이라는곳이 또 유명한데 거기를 헥헥거리고 올라가

석양을 감상했습니다

사진찍는데는 서툴러 실패했습니다... ㅠ.ㅠ

 

숙소로잡은 씨엠립의 엠프레스 호텔로 갔습니다

 

캄보디아지만 특급호텔이라 시설이 그런대로 괜찬더군요

 

호텔에서 압살라 전통디너를 하며 민속쇼를 감상했습니다



옴몸이 너무너무 지치고 하여... 또 주변상황이 그럴듯한 술집이 없을것 같아...

유명하다는 태국 전통의 증류주를 사다가 호텔방에서 몇잔씩 나눠 마시다가 잠들었습니다

 

아.... 온몸이 뻐근합니다... 그놈의 비포장도로에서의 질주땜에...  ㅋㅋ

 

 

(추후 계속됩니다... 퇴근 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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