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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파월 금리인하발언에도 미국국채가격은 요지부동 악재 암시?코멘트3

못사게못팔게 조회400

 지난주 파월 연준위원장이  트럼프의 해고 압박에 시달려 9월 미국 금리인하를 암시하는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런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나스닥 ,다우지수는 1.8% 상승을 실현합니다  그러나 금리인하 기대감은 여기 까지만 이고  나스닥은 다시 침체되고, 미국채권 30,10년물들은 가격약세(국채금리 강세) 양상을 보입니다


금리인하 이야기가 나오면 주가는 폭등 하던 것이 미국시장 공식이었는데,  이런 공식이 오랫만에 깨지면서  금리인하예측이  실행 되었지만 그러나 주가는 일시적 강세만을 실현합니다   오히려 썰렁한 것은  미국국채금리는 지속 상승유지하면서  국채가격은 하락(수익률 상승 답보)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미국 고용 감소는 미국 경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관세와 보호무역으로 인한 이민자들 감소로 고용 감소로 나온다는 것이며,  와중에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상승률은 연준의 기대치 이상으로 상승하였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파월은 성동격서 식으로 입으로는 금리인하만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인 행간의 의미는 미국인플레이션율이 심각하다 그동안 평균물가상승률식  대응을 폐지하고 즉각적인 물가 상승에 대하여 대응하겠다는 의미를 강하게 띄우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배적인 제도이었던 신자유주의적인 경제원칙이 쉽사리 패배를 선언하면서 물러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트럼프등은 미국경제를 제국주의적이고, 보호무역적으로 미국경제를 살리려고 합니다  미친 자산 상승론은 좌우지간 주가는 올라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급기야는 내부적인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는 모습입니다 신자유주의와 반대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미국주가나 금리동향 그리고 물가상승률 등을 살펴보면,   그동안 황제의 지위에 있던 신자유주의의 효율성을 무기로한 시스템은 쉽사리 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신자유주의와 반하는 제국적 보호무역주의와 패권주의의  앞날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결국은 뒤통수를 맞을 수 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의 세계경제의 방향은 급한 디플레이션이나, 아니면 급한 인플레이션입니다  신자유주의를 벗어난 운행은 제한적이고 발전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갈수록 주식투자의 실질 수익은 실현하기 힘들 것입니다.   과일,농작물도 익으면,성숙의 절정 순간에는  껍질이 단단해지고 견고해집니다  동물도 성장이 멈추면 견고해지고 단단해지면서 성장은 없어집니다


이런 자연의 법칙의 모습이 지금 세계경제와   미국경제를 보는 듯하여 씁쓸합니다   모든 것은 지나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최근 골드먼 삭스에서  2075년도  경제 순위를 예측한 자료가 있습니다  여기서 인상적인 것은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등이 빅 10에 진입하는 것이고 , 미국은 3위 ,인도는 2위 대망의 1위는 중국이 차지합니다


2030년에 미국과 중국의 순위는 격차가 뒤집어 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불행하게도 한국은 최근 나오는 한국경제 피크론이 반영되면서 한국은  2030년,2075년  빅 15안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성장의 한계는 날로 견고해지는 극우 혐오론의 등장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 같습니다  배타적이면서 비논리적인 고집스러워짐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깍아 먹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경제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디플레이션입니다  그래야만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화폐프린터기를 장악한 국가들의 유동성 확대는 의외로 세계경제를 아르헨티니식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생각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인플레이션 기조 덕분으로  한국명목지수를 5,000포인트로 보낼 수 도 있습니다


이런 하이퍼냐 디플레이션이;냐 하는 갈림길은 인류 역사상 처음 나오는 상황으로  아직은 방향을 완벽하게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반반의 확률로서의 대응입니다  주식 포지션 50%를 갖고 편안하게 방향을 예측하는 것이고 투자를 합니다   시원하지 않은 투자이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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