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주식투자와 자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의 변동성이다. 과거 시뮬레이션분석에서 변동성이 강한 큰 자산보다는 결국은 변동성이 작은 자산의 상승이 결국은 일반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 자산을 투자 할때 변동성은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동안 미국 주식은 이러한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자산이었다
그런데 최근 몇 주를 보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무지 막지 하다. 나스닥 같은 경우는 5~6%하락이 일상화 되었고,최대 반등을 12%상승하는 기이한 변동성을 보인다 물론 이러한 강력한 상승에 환호하고 시장이 강하다고 좋아 할 수 도 있지만, 이러한 변동성은 결국은 바닥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급등 급락을 보니 1989년도 한국의 12월 변동성 시장이 유사하게 생각난다. 대망의 1,000포인트를 찍고 대세 하락으로 가는 가운데 3개 투신사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주가는 급등한다 다들 주가가 다시 상방으로 전환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결국은 기나긴 하락의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하는 것이고, 결국은 1,000포인트에서 277포인트까지 주식은 대세 하락한 것이다
지금 미국의 트럼프의 정책은 혼돈이고 특히 관세정책도 이젠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다. 중국은 125%(최고 200%)관세에 다른 국가들은 10%부과만 하고 90일 유예 한다고 하였다. 면제가 아니고 유예이다. 협상도 낮은 자세로 가랑이 사이로 기어 들어 오라는 교만한 자세이다. 아직도 결정된 것은 없다 이런 모호한 결정 상황 속에서 환호 할 일도 없다. 다시 주식은 시간을 갖고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서서히 장기이동평균선을 따라서 하방의 길을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금 주가의 하락의 자리는 무섭다 그만큼 부동산 그리고 미국 주가 등의 자산 시장 상승 기간과 폭이 컸다 자칫하면 시장이 그동안의 상승 분을 까먹으면서 공황적으로 하락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 노파심이 들기도 한다. 지금 상황이 너무도 무 원칙 하게 돌아 가기에 엄습해오는 공포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트럼프의 일방적인 무례한 모습은 미국경제가 어딘가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국채를 100년물을 만든 다는 이야기도 수상하고 , 관세정책으로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가져올까 하는 의구심도 강하게 든다
트럼프의 중구난방, 원칙적인 기존의 시스템적인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할 수 도 있다. 그만큼 미국 경제는 편안함만 추구하고 구조 조정 없이 유권자들 비유만 맞추다 보니 곪을 대로 곪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미국은 이젠 트럼프 반대 데모들이 일상 화 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원칙이 침해되는 가운데 나아짐이 없는 것에 대한 반작용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최근 금값의 지속적인 상승은 이러한 모습들을 지적하는 것일 수 있다 만약 기존 자산 시장에서 큰 수익을 실현한 사람들은 이젠 그 자산에서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도 있다. 즉 미국 주식과 AI주식 그리고 미국 국채 등에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볼 수 도 있다. 이것이 부자들 마음 일 수 도 있다 금을 사는 사람들의 마음은 큰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상황이 불안하니 최소한 본전은 한다 중간은 한다는 생각 일 것이다
지금 관세로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인내력 측면에서는 중국은 버틸 수 있고 하지만 고생하지 않은 미국인들은 고통을 인내하지 못할것이다라는것이 확률적으로 거론 된다. 트럼프는 관세로 부족하다면 1985년도 같은 프라자합의를 본뜬 마라라고 합의를 계획하기도 한다 이것의 단점은 달라화의 약세로 기축통화 권위가 깍일 수 있는 방법 일 수도 있기에 설왕설래한다
이러한 달라약세가 유도되면서 이탈 되는 자금들 ,미국 부채에서 놀라서 이탈하는 자금들 그리고 기준 주시시장과 AI에서 빠져나오는 투자자금들이 적어도 중립적인 스텐스와 미래에도 자산의 가치를 보장 받는 황금으로 매수가 쏠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이다 그만큼 지금 상황을 산만 하고 어렵게 보기에 단행하는 자금의 이동 일 수 있다
당분간은 시장은 급등 급락으로 널뛰 듯 움직 일 수 있다. 스마트폰과 Pc에 대한 관세 취소,반도체에 대해서는 관세부가, 엔비디아 H20 반도체 수출 중지는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변동성을 확장시킬 뿐이다. 이런 큰 변동성은 단기 매매는 좋을지 모르지만 결코 좋은 자산시장은 아니다 쉬는 것도 투자다.
쉬는 것이 지루하다면 가능성은 작지만 혹시 있을 수는 장기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에대한 기본적인 포지션을 확보하고 관망하는 것이다 아니면 지금 상황 속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예상되는 , 장기 박스권 방향성 속에서 단기 스윙 매매로 대응하는 것도 지루함을 이기는 매매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약 사람들이 현상황을 장기박스권 이라 생각한다면 투기적인 개별주들이 많이 탄생할 것 같다 한국적인 상황은 몇년간 세계증시에서 소외된 부분들이 존재하기에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면서 차기 정부 기대감으로 상승을 시도하는 상승의 상대 강도는 미국 시장등 글로벌 보다는 조금 강할 수 도 있다. 지금 트럼프 입만 쳐다봐야 하는 시장은 정상이 아니다 휴식과 소수종목 집중이 정상적 일 수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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