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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주식의 호재는 호재는 거의 반영 되어 가는 시점

못사게못팔게 조회330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이고, 그다음은 주식 수급이고 마지막으로는 재료일 것입니다.   물론 재료라는 것이 향후의 경기를 좌우 할 수 있기에 재료 자체가 주는 의미도 클 수는 있습니다.   최근시장을 보면  현존하는 모든 호재는 이미 주식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히려 지금은 악재도 호재로 만들고,  없는 호재도 새롭게 만들어서 주가를 지탱하고 올리려는 억지적인 상황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상황들이 일반투자가를 힘들게 만들 것입니다.   지인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지금 주식은 미국등 많이 올라가 있는데 자기 "실질적인 주식잔고는 종합주가 2400포인트때 보다 못하다"


분명 종합주가는 2600포인트인데 왜 자기 실질잔고는 줄어들었는지 모르겠다라는 푸념적인 질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면 이런 푸념을 하는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종합주가는 많이 올랐는데 실질잔고는 손해를 보거나 그 지수 밑에 잔고수준이다


이런 현상들은 안되는 시장에서 주가를 세력들이 억지로 상방으로 끌고 가려는 시점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즉 주식은 쉬어가거나 하방 조정을 하여야 하는데,  일단은 유동성이 공급 될 때 시장은 억지로 작의적으로 상방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경험도 없다면 오히려 쉬운 적응을 하여 수익을 낼 수 도 있겠지만 ,주식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주식에 대한 주관이 강하다면 적응하기 힘든 시장입니다.  경험상 안되는 주가라는 것을 알고 주식투자한  결과는 시장은  결국은 조금 수익을 주는 듯 하다가 일반들이 조심성이 없으면 시장은 무너진다는 필패의 원칙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은 순익 700%증가라는 재료로 지난주 한번 더 오릅니다. 모두  다 아는 재료 그리고 그것을 반영하여 주식이 상당 폭 올랐는데,  그 재료를 다시 재탕합니다.  물론 일반투자가들은 700%라는 숫자에 감탄합니다  그러나 이런 탄성과 환호는 비극을  잉태하는 시점일수도 있습니다


좌우지간 엔비디아 같은 주도주도 이젠 호재가 거의 노출됩니다.   그리고 시장이 툭하면 던지는 금리인하도 이젠 호재로서의 위력이 약해집니다.   금리는 하락하지  않고 ,채권가격은 40년 대세상승에서  완만횡보를 하거나 아니면 금리는 추가상승 할 수 도 있는 이상한 상태입니다


일반들은 누군가의 배후 조정일지는 모르지만  너무나도 금리인하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금리인하가 너무도 당연한것으로 알고 든든하게 생각하면서 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아한 것은   이런식으로 일반투자가들이 든든해 하고  안심하는 투자들이  성공한적이 있는가? 입니다


미국경기지표 호재도 그리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호재도 그리고 금리인하가능성 호재도 (물론 연준은 금리인하는 연말이나 가능하다면서 미국 11월달 대선까지는 주가를 관리하겠다는 간접적인 암시를  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 호재도,  우리들도 다 아는 것이고  주식을 매수를 부추키는 재료들 입니다


이렇듯 전반적인 호재들이 반영된 시장에서는 언젠가는 피봇이 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렵게도 한국,미국등 선거와 혼재된 시장이기에  주식이 재료 반영을 끝내지 못하고 엉거 주춤  버티는 양상입니다.   수익내기 힘든시장이고 결국은 조금 먹여주다  큰 손해를 입히는 시장입니다


다우지수 나스닥  파동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나스닥  같은 경우는 지금 전고점 쌍봉형태에서 새로운 상승파동이 나오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나와도 10%전후의 필터를 통과하는가가 중요한 향후 의사결정 기준 일 것 입니다.  지금은 피봇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기본적으로 지금은 수익 내기 힘든 시장입니다 자칫하면 손해가 날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단지  선거라는 정치적인 이벤트가  교란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하락 해야 할 주식을 잡고 있거나 억지로 상방으로 끌고가면서  하락의 전환시점을 연장하는 악순환만을 반복 시킵니다.  최근 정치적인 대립은 혐오를 동반하기에 이기려고 필사적입니다.


과거와 같은 점잖은 선거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기를 쓰고 주가관리를 하려는 관리상승 사이클입니다 언제든 사라 질 수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장에서 주식을 가득 채운 것도 문제이지만   주식이 없으면,  실수 할 수 있기에 필요 수량 50%정도는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보유 하면서 대응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황금마차인지 아니면 쥐들이 끌고 가는 고장난 마차인지는 타고 가면서 점검해야하는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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