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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일반투자자들이 상승이라고 할수록 끝은 다가 온다코멘트2

못사게못팔게 조회594

계속 이야기 하였지만, 지수는 다우지수 중심으로 본다면 플랫형 파동입니다.  즉 하락장 속에서 그 하락한 만큼 기간과 낙폭이 반등하는 시장입니다.  이런 반등은 괴팍하게  차별화 장세나 아니면 지수만 올리는 시장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지수가 반등하니 최근 일반인들의 시장 참여가 증가합니다.


21년도에 이루어졌던 시장의 특성들을 생각한다면, 초보들이 주식시장에 많이 참가한 것을 알 것입니다.  코로나라는  유행병으로 경제는 일시 스톱을 하고 역대급의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초보 일반 투자자들이  많이 참가한 시절입니다.  


이에 편승하여, 20~30들의 영끌시장 장세가 시작하였고  시장은 신용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약간은 위험할 정도로 초보자들이 시장에 진입을 한 것이죠.  이들이 그동안 1년 여 동안 속절없는 조정에 고생하였고, 지금 다시 자신감을  얻어가는  시점입니다.  지수가 다시 반등하니,  어게인  유동성 장세를 외치든지, 아니면  다시 주식으로 돈을 벌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대단히 미안한 일이지만, 주식시장은 첫 단추를  잘못 끼운 투자자에게 수익을 안겨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닙니다.  이번 상승은 분명 플랫형 반등으로 했습니다.   즉 하락한 만큼의  시간과 폭을 가진 반등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그 존재는  가볍고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는 반등 시장입니다.  


그런데 반등시장이라도 수익을 내면 되는 것 아닌가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반등 시장의 움직임은 일반 투자자들의 행동과 반대로 이어지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상승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주가는 반대로 갈 것이고,  하락한다 생각하면 지수는 지속 상승하면서 하락의 비관론자를 혼내줄 것입니다.  아주 피곤한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진실과 거짓은 그 구별이 필요합니다.  이 시장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화려한 거짓 시세들이 분출되면서 충분히 일반 투자자들을  유혹할 수 있고 혼란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편승하지 못한 투자자를 괴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괴로움을 주면서 일반 투자자들을 유혹할 것입니다.  


상승 고점에서 못 팔게 만들고 바닥에서 못 사게 파는 것이 시세의 논리입니다.  시세는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달려갑니다. 지금은 80%전후의 시세 실현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고점은 아니기에  현란한 상승의 유혹이 투자자들을 괴롭히는 시장이 올 것입니다.  진실을 아는 자는 살아남고 승리하지만,  그 진실을 알고 적용하기란 대단히 어려울 것입니다.


투자전략으로는 나름대로 작은 시간정도  매매에 참여하면서 꺾이는 하락 부분을 준비하든지, 아니면 아예 시장에 참여를 하지 않든지 각자   능력과 자세에 맞는 시장 대응을 적절히 하면서 시장이 변동을 맞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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