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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주식의 바닥은 일반들이 돈이 없을때 온다코멘트2

못사게못팔게 조회780

 지금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갈팡질팡합니다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하락하는 것 같기도 하고  주식시장의 추세와 기본 자체가 상당히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물론 이러한 제한된 변동성 시장이 기회를  주는 좋은 박스권이라 칭할 수 도 있지만 이러한 추세 자체가 일반들 포지션과는 반대로 움직이기에  매매를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시장일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쉽게 수익을 주는 장이 있고, 아니면 지금같이 지수는 안 빠지거나 상승 하는 듯 한데 의외로 실질 잔고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는 시장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뒤돌아보면 주식의 위치와 시세는 그대로 인데  우리들 일반 투자자 실질 잔고는 하락해 있는 양상이 큽니다


주식시장을 평가하는 방법은 상승한다 하락한다는 개념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주식시장이 수익을 주는가 아닌가?로 판단 해야 합니다.   지금 같은 시장은 이런 판단 기준으로 본다면 수익을 빼앗아가는 시장입니다  지수와는 관계없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수익이 나지 않는 시장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이 지속되는 이유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의한 자산 시장 상승이 너무 도 컸다는 것입니다  즉 돈들이 많이 풀리고 심지어는 미국 같은 경우는 화폐 윤전기를 돌려서 화폐를 발행을 하면서,  자산 시장을 보호했습니다  즉 그들은 미국인들이 고통을 느낄만하면  돈을 풀어서 그 고통을 감추었다는 것입니다


고통을 감춘 댓가는 지금 크게 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주요산업분야에서는경쟁력이 상당히 흔들리고, 대만 한국등에뒤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일시적으로 반도체  지원법이니 등의  괴상한 법을 만들어 미국의 지위를 복귀하려 합니다만 결국은  이런 반짝거림의 복귀도 일시적 일 것입니다


그동안 연방준비은행의  화폐윤전기 돌리는 것에 의한 달러는 너무도 많이 풀린 것이고,  그것이 결국은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으로 진입 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또한  양적완화를 더 이상 못하고,  전체시장은 양적긴축으로 진입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미국연준등은 그동안  미국경제의 지속적인 완화적 기조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결국은 경쟁력 상실의 원인이라 생각하고 이 부분을 시정하겠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시장의 숨어있는 가장 큰 악재는 미국 나스닥 시장의 상승기간과 상승률이 크다는 것이 가장 큰 악재입니다  예로써 나스닥 시장은 2008년 1,000포인트 언저리부터 2021년 최고 지수 16,000 포인트까지 무려 16배의 폭등을 한 것입니다.  실로 무지막지합니다   그러니 시장의 새로운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난맥상이고,  그렇다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올려 논 지수로 인하여  일반 투자자들의 현금 고갈도 그만큼 늦어지는 것입니다


한국자산시장에서도 서울 부동산가격은 하락 후 횡보지지를 보이는 양상입니다.  압구정등 재개발 같은 경우는 최고가를 유지하는 기막힌 써커스가 벌어집니다.  물론 큰 손들의 시장 관리적인 측면도 크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아직도 한국시장에는 유동성은 고갈 되지 않고 충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동성이 충분하다는 것은 악재이면서 일시적인 호재입니다.   즉 일시적으로 시장에서는 단타는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바닥은 가깝지 않고 멀었다.  돌고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 일반들이 기진맥진하고,  시장이 하락하던 말던 개미 투자자들이 속아서 피투성이가 될 때 바닥은 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관적인 상황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주식이라는 비정한 정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반드시 직시 해야 합니다. 특히 주식에 밀접하게 생활하는 분들,전업 분들은 이러한 자기들 투자 자금이 줄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의 바닥이 온다는 것은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한번의 실수도 용서하지 않으면서,  실질 잔고를 박살 내는 것이 시장의 진리입니다


지금 투자전략으로는 유연성밖에는 없습니다.  너무 비관적이어도 당하는 것이고, 너무 낙관적이어도 당하는 것이 지금 시장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서커스 하듯이 가볍게 매매를 하는 것이 시장을 읽고 대응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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