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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금,비트코인 가격 상승 그리고 유가 하락의 뜻은코멘트2

못사게못팔게 조회739

 지난주 전체적 자산시장은 시소게임을 보이는 양상입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은행들의 파산 ,SVB,은행등의 파산처리에 이은 스위스 CS은행등의  자금시장 압박이 있었습니다.    이런 금융시장 불안은 연준등 금융당국의 진화작업과  자금 지원 이야기에 일시적인 안정을 보이는 양상입니다


전체적으로 금융시장은  은행주들이 불안하면서 자산 상품시장도 하락하는 양상입니다.  반면에  상품시장 유가등이 하락하지만  왠지 모르는 이유로 금값,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등이 상승합니다.   전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하락하고, 일시적으로 상품가격이 상승,하락하는 순환적인 양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중에서 특징적인 흐름은 ?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특징적입니다  그랜드 하방 추세를 돌파하면서  일시적인 상방 추세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거픔논쟁이 심했던 자산인데 이러한 금리인상속 상승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고,  주식하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의미를 반드시 풀어가야 합니다(비트코인을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비트코인은 금리가 오르고 자산시장 약세인 상황속에서 왜 상승하나?  두가지 가능성을 체크합니다


1.시나리오(비트코인 상승후 주가도 상승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다.  비트코인 상승은 미국이 다시 인플레이션 정책을 펼 수 도 있으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다

 이러한 견해는 낙관적인 것일 수 있는데 비트코인 상승은 금리인상의 마지막 국면을 예측하는 큰 자금들의 조직적인  베팅이다.   즉 지금 세계경제는 금융기관들이 부도가 나면서 이젠 경기침체의 초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이젠 세계경제는 금리인상의 추가적인 흐름을 버티기 힘들 것이다.  그것이 금융기관 SVB,CS등 은행의 파산으로 나타난다


 지금 금리인상 효과는 경기멧집이 약한 상황이기에 충분히 경제에 반영되는 것이고,  조만간 경기침체는 유동성 완화적인 정책으로 바뀔 수 있다.  물론 QT가 진행되기에 유동성 완화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금리인상의 끝물인 것은 명확하다.  시장은 금리인상의 끝을 알리고, 이것은 그다음 흐름이 주식의 방향성을 잡을 것이다


이후 국면에서 금리인상의 마무리적인 것이 유동성 증가적인 차원의 긍정적인 방향 일 것이냐,  아니면 경기 침체적인 상황이 크게 반영 될 것 인가는 추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향이다 



2,시나리오(비트코인만 제한적으로 상승 후 주가는 반등 후  하락한다):

 비트코인이 상승하지만 물론 이것이 금리인상 마지막 국면 예측, 그리고 유동성완화 정책으로 진입 할 수 밖에 없는 미국의 취약성을 노정하는 것이기에 충분히 단기적인 효과는 존재한다.  그러나 지난 40여년 동안의 채권시장 강세등 유동성 완화정책은 이젠 미국이 어떠한 정책을 펴더라도 유동성은 인플레이션으로 어어 지면서 자산시장은 다시 하락으로 진입 할 수 밖에 없다.


즉 기존의 지난 40여년동안의  프레임

경기악화 -> 유동성 완화정책 -> 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패러다임이 이젠

유동성 증가 ->제한적인 주가상승 ->강한 인플레이션 유발 -> 주가하락  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이 작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큰 것이다


따라서 지금 스마트머니들이  금리정책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장에 금값이나 아니면 비트코인을 베팅 하면서 진입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지난 40년간의 유동성 효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낮은 박스권 정도의 주가 궤적만을 그리는 양상으로 나타 날 수 있다.  지금은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지금은 과거 1,2차세계대전때 같은 제국들의 충돌이 우려되는 때이다  중국 미국, 러시아 등 부각이 나타나는 것이고,  뒤이어 일본 까지 일어서려는 혐오를 바탕으로 한  광기적인 상황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또한 지금 경제는  과거 환률로 상대국을 통제 하거나 그리고 무역관세등의  통제 조치가 통하지 않으니 이제는 상대방 죽이기적인 정책이 진행 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통제법 ,반도체법은 난폭한 약육강식적인 정책이다  이런 제재속에서  한국의 반도체는 설 곳이 있을까? 무지막지한 보호무역이  세계경제를 흔들고 있다  자유로운 경제가 아닌 극단의 과 보호적인 경제이다


  그렇다면   이런 금리인상등의 피크적인 상황으로 인한 자산시장 변동은긍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유동성 효과는 일시적이고 다시 전반적인 경기침체 그리고 물가 상승의 악질적이 모습이 반복해  보일 것이다.  이러한 경제 양상이 과거 국지전등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던 힘의 남용시대를 흉내 내지 않을 까 걱정이 된다  기우로 끝나길 간절히 바란다 비트코인 반등은 단지 일시적이고 순환적인 반등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고리는 단절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시장이 아직 힘을 잃지 않았고 세력들도 그동안 풀린 유동성으로 아직 배고프지 않다. 시간만 나면 주식을 상승 시키고 반등 유도하고, 거짓 반등의 상승 논리로 투자자들을 유혹 하고 있다.  아주 어려운 시장이다  혐오가 전세계적인 주류가 되는 양상이다  물론 다정함이 혐오를 이긴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주식은 서커스이고  우리는 어디까지 광대이다  곡예를 할 뿐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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