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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3월 16일 간단 주식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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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팍스넷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들의 소액 매도에 불구하고도 약보합, 코스닥은 외인 및 기관들의 상당액의 매도에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은 스위스 중앙 은행이 스위스 크레딧 은행에 대해 70조원의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스위스 크레딧 뱅크 시가 총액이 9조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감안 하면 파격적인 것입니다.






15년전 일로 스위스 츄리히를 들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도시는 호수가 많아 이쁘지만 스위스 뽕두는 생각보다 별로, 한국 음식점은 아주 한식 가격이 비싼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골목 마다 작은 은행이 많았는데 스위스에 은행이 24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위스의 중요한 산업인 금융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조건 구제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초가에 Kodex 코스피, 코스닥선물 인버스를 일부 매수하였습니다. 다행히 큰 변동이 없이 끝나서 인버스 차익 실현 못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현물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인버스를 손절하게 되면 기쁩니다.



다만 아직은 횡보하는 장이기 때문에 다음주 까지 외인들이 한국 주식 시장을 다시 한번 흔들 수 있어 그 때까지는 인버스를 보유하고 만약 조정이 나오면 그 때 인버스 차익 실현하려 합니다.


오늘 끝나고 매매 동향을 보니 외인과 기관들이 Kodex 코스피곱버스, 코스닥선물인버스를 대량 매수하였습니다. 다음 주 작은 악재라도 터지면 다시 한번 코스피, 코스닥의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하는 것입니다.





오늘 반도체 소재 주가가 좋은 이유는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하거나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0.25%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에 의한 것입니다. 지금 보아서는 금리 동결을 하면 오히려 미국 주식시장에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얼마나 미국 경제가 위험하면 연준이 금리 동결을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을 줄 것입니다.



어제 나온 2월 생산자 물가, 미국 소비자 지출 및 생산 지수는 다 경기 침체로 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뱅크런으로 은행들이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하면서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0.5% 정도 낮아 질 것이라는 에상도 나옵니다.



만약 3월 0.25%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그 것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는 작년에 대비한 기저 효과 및 최근 은행 뱅크런 사태로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기 때문에 안정될 것입니다.




다만 미국 사람들은 돈 없어도 여름 휴가는 갈 것이기 때문에 8월 중순에 나오는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다시 상승세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때는 중국 개방과 더불어 유가도 다시 80불 이상으로 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연준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쉽게 하기는 어렵고 연말 11월 이후나 아니면 내년 3월 정도로 고려할 것입니다.



다만 3월 이후 추가 금리 인상이 없다면 반도체 주가는 4월 부터는 상방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오늘도 2차 전지 분야가 아직은 뜨겁고 로봇도 삼전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늘린다는 소식에 뜨겁습니다. 미국의 챗지피티 4 버젼으로 인공 지능 관련 주식도 뜨겁습니다.




2차전지는 단기적으로는 과열이지만 향후 3년 이상은 매출이 계속 늘어 날 것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가능하고

로봇과 인공 지능도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거품이 있어도 장기적인 관심 분야입니다.




막상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추게 되면 달라 인덱스가 떨어지고 그 돈이 중국, 유럽,아시아 등 으로 흘러 들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4월 이후에는 중국 관련 철강, 화학, 운송, 여행, 면세, 화장품,의료기기 등 주식도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근 현대 기아가 차량 판매 수로 세계 3위 권으로 들어 가면서 자동차 주식들 흐름도 좋습니다. 그 흐름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전은 연말 이전에 전고점 주가를 회복하기는 힘들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8만원이 최고가로 봅니다.), 자동차 대형주는 올해 말 이전 전고점 주가를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조선관련 주식을 가지신 분들은 지금 답답하겠지만 6월 이후 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가면 조선주도 급 상승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그 동안 쉬던 방산주도 다시 머리를 드는 징조를 보여 줍니다.





개인적인 견해는 상반기 2차전지, 로봇, 인공지능이 강하지만 2분기 부터는 반도체, 경기민감주들도 움직일 것으로 봅니다.


남의 떡이 크다고 생각하지 말고 저평가 우량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냥 가지고 있어도 되고 다만 2차전지 주식이 없는 분들은 2분기 이후 조정이 나오면 2차 전지 ETF 투자를 고려할 만 합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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