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백과

미국의 경제학자 제임스 토빈이 창시한 개념으로, 설비투자와 기대이윤의 관계를 설명하는 지표로 Q비율을 제시했다.
이는 기업의 시장가치(수익가치)를 기업자산의 대체비용으로 나눈 비율이다.
여기서 수익가치는 주식과 부채의 시가총액으로서 기대이윤을 반영하고 있다. Q비율이 1보다 클때에는 수익가치가 자산가치보다 크기 때문에 자본재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설비투자가 촉진된다. 반대로 Q비율이 1보다 작을때에는 증권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주가가 상승한다. 토빈의 Q비율은 기업의 실제 자산가치로 주가의 상대적인 고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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