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

12,000원 까지 개떡락 했을때...
(사실 12,000원도 깨졌지만 그 아래에서 사는건 현실 속도상 불 가능 하다 판단해서 제외)
나도 평단 내리려고 있든 돈 다 끌어서 천만원 정도 추매 하고 뿌듯해 하고 있는데
어떤 때뭇지 않은 아재가 자기가 방금 12,900원에 2만개 매수 했다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포럼에 글 올리더라...
당연히 구라인줄 알고 나랑 어떤 형아랑 댓글로 빈정 댔는데
ㅅㅂ 인증을 하는거임.....정말로 2억7천 21,000개 정도 저점 매수 했더라...
(내가 하두 빈정되서 글삭하고 튐 본형들 있을꺼임)
그거 보는데 갑자기 현자타임 오면서 아 씨발 졷됫구나... 난 개 병신새끼구나 하면서 정신이 들더라
솔직히 코베에 미쳐서 3만 4만까지 헛 꿈 꾸면서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
이게 이 게임속에서 내가 처한 현실을 깨닫게 된거지....
저 아저씨는 떡락했다 복구하면서 이클이 2천원만 올라서 15,000원만 되도 4200만원 이상 먹는거고
말 그대로 정말로 3만원이 되면 3억 5천 4만 찍음 5억이상 먹는게 되는데...
이게 정말 졷 망해가는 코인판에서 개미새끼 한테 선물 가능한 일인가?
그 아저씨의 돈을 빼먹으면 빼먹지.....
생각하면서 내가 세력새끼들 미끼에 낚여서 이미 깊은물 속으로 들어온 걸 그제서야 깨닫게 된거임
중요한건 그렇게 시드큰 개미들이 여럿 있을거고 3프로만 흘려도 몇 천만원이 흐르는데
개잡코나 캐셔 같은데서 놀 것 같진 않고 그나마 안정성과 훗날을 도모할 수 있는
코인 가치보고 투자하는 돈 많은 흑우 형아들이 이클로 존나 개쳐몰려 있을거라 생각이 듬
그 뒤로 머리속을 FUD가 지배하기 시작했고 타이밍 봐서 본전이라도 챙길 수 있으면 바로 튀어야 겠다 하고 결심하게 됨
8.이클 버린 결정적 이유 한줄 요약 : 시체가 종교가 되었을땐 튀는게 답
마지막으로...
남은 형들 성투하고... 장기적으론 비코랑 이더 빼고 가장 무난한 메이저코인으로 보임
코인판 오늘내일 할지 모르지만 정말 이 새끼들이 패닉만들었다 작년 연말처럼 크게 말아올리면 독보적으로 치고 나갈 듯 함....
난 그냥 한달 보고 사는 인생이라 적당히 손절치고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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